물은 아래에서도 올라옵니다
지하 벽체·바닥의 누수는 수압을 동반하기 때문에 외벽과 공법이 다릅니다. 지수(止水) 후 방수층을 다시 세웁니다.
지하 누수는 외벽 누수와 다릅니다
지상 외벽의 누수는 비가 올 때만 나타나지만, 지하는 지하수위에 의한 상시 수압이 작용합니다. 그래서 겉면만 막으면 수압이 방수층을 밀어내 들뜨고, 몇 달 뒤 옆자리에서 다시 샙니다.
지하 방수의 순서는 "막는다"가 아니라 "멈추고 → 유도하고 → 막는다" 입니다.
주요 누수 부위
- 시공 조인트(타설 이음부) — 콘크리트를 나눠 타설한 경계면. 지하 누수의 가장 흔한 경로입니다.
- 관통 슬리브 주변 — 배관이 벽체를 뚫고 지나가는 자리.
- 균열부 — 건조 수축·부동 침하로 생긴 관통 균열.
- 바닥·벽 접합부 — 바닥 슬래브와 벽체가 만나는 모서리.
시공 순서
- 누수 지점을 추적하고 주변 들뜬 몰탈과 백화를 제거합니다.
- 급결 지수재로 분출수를 1차 차단합니다.
- 균열·조인트에 우레탄계 지수재를 주입(인젝션) 해 내부 공극을 채웁니다.
- 필요 시 유도배수관을 설치해 물길을 집수정으로 돌립니다.
- 표면에 침투성 결정질 방수재를 도포해 콘크리트 자체를 치밀하게 만듭니다.
- 마감 몰탈 또는 도장으로 마무리합니다.
이런 경우 꼭 연락 주세요
- 지하주차장 벽면에 흰 가루(백화)가 계속 생긴다
- 비가 온 뒤 며칠간 바닥에 물이 고인다
- 지하 창고·기계실 벽이 항상 축축하다
- 엘리베이터 피트에 물이 찬다


